[사사로운 이야기]

선택은 신중하게, 그리고 결정된 것은 존종하고
아이디 : admin     이름 : 이승호 leesh@konkuk.ac.kr     번호 : 72     조회 : 1599
게시일 : 2006-04-20 1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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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별 경우를 다 겪게된다. 그런 중에는 그것이 작건 크건 간에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또 남의 나라 이야길 한다고 욕할 것 같지만, 아일랜드 사람들에게서 우리와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다. 어던 안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그것에 대하여 심하게 비난을 하기도 하고 반대의 입장을 강하게 표시하지만 일단 결정된 것은 엄격하게 지키고 따르는 모습이었다. 내가 잘 못 판단하고 있을 지 몰라도 우리의 모습과는 크게 달라보였다.

  우리는 어떤 일을 결정해야하는 순간에 아무 생각없이, 아니면 생각이 이었도 깊이없이 있다가, 그것이 정작 자기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결정되고 나면 뒤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결정이 되었는데도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인지 뭔가 판단 착오인지 몰라도 여전히 불평과 불만을 드러낸다. 어느 것이 바른 사회를 위해서 옳은 사고방식인지 말을 안해도 뻔한 이치이다.

  다가오는 지방 선거가 아니라도 어떤 사안의 결정과 선택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결정된 사안에는 난 반대했으니 모르는 일이라고 하기보단, 민주 시민 답게 따를 줄도 알아야 할 것이다. 더구나 자기가 선택한 방향으로 결정된 일이라면 더욱 그래야 할 것이다.

  간혹 주변에서 혹은 국가적으로 자신들이 선택하여 결정된 일을 뒤집으려 하거나, 역행하려는 경우를 보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래서야 우리가 민주 국가이며 민주시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주면 사람들에게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강요하지 말고 항상 나 스스로가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이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다. 진정으로 어떤 모습이 우리의 밝은 사회를 위하는 길인지? 정말 내가 주장하는 것이 고집이나 아집은 아닌지? 진정으로 밝은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모습인지?


윗글 : 2006-04-24 13:24:47,   73번 글 바로보기 점심시간을 30분으로 줄인다면.....
밑글 : 2006-04-19 11:30:39,   71번 글 바로보기 인연(지구가 너무 좁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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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2006-04-20 11:52:17,   72번 글 바로보기 선택은 신중하게, 그리고 결정된 것은 존종하고 1599   2006-04-20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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